【목포】 목포단위농협(조합장 오정숙·56) 직원이 가입자명의로 관련서류를 임의로 작성,5천여만원을 부정대출받아 빼돌린 사실이 자체감사결과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목포농협에 의하면 농어가 목돈저축 담당직원 김민호씨(32)는 지난달 18일 목돈저축가입자 10여명의 명의로 인감증명서 등 대출신청 서류를 만들어 1인당 3백만∼5백만원씩 모두 5천여만원을 부정대출받아 가로챘다.
김씨는 이 사건과 관련,지난 30일자로 의원면직처분됐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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