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여자형사기동대는 5일 10대 소녀를 접대부로 고용한 유흥업소 업주 6명을 적발,이중 서울 성북구 하월곡4동 77 「낭자성」주인 한정애씨(31·여)를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5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하는 한편 접대부 한모양(17) 등 15명을 시립부녀보호소에 인계했다.경찰에 의하면 한씨 등은 15∼18세 가출소녀들을 업소당 2∼6명씩 접대부로 고용,셔터를 내리고 새벽4∼5시까지 영업하면서 윤락행위 등을 시켜온 혐의다.
서울 동부경찰서도 김인성씨(27·서울 노원구 상계2동 349의24)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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