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상곤기자】 속보=세무공무원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경찰청은 4일 탈세조사 무마비 명목으로 부동산업자 강대열씨(67)로부터 1억5백만원을 받아 9백만원만을 구속된 3명의 공무원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이동박씨(49·구속)를 상대로 나머지 9천6백만원의 행방을 찾기위해 수표추적을 실시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은 또 달아난 안동세무서 간접세과장 곽연탁씨(48)의 연고지에 형사대를 보내 곽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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