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가이후(해부준수) 일본총리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선거 입후보를 단념,일본의 선거정국이 일시에 혼미해졌다.자민당 최대파벌인 다케시타(죽하)파는 4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국회해산을 거듭 주장한 가이후 총리의 정국수습책을 반대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다케시타파의 지원없이는 재선출마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가이후 총리는 입후보를 단념했다고 그의 소속파벌 고모토(하본)파 간부가 전했다.★관련기사 4면
가이후 총리의 재선출마포기로 다케시타파가 다른후보를 낼것인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등장했다.
다케시타파는 내주초 간부회의를 열어 후보옹립문제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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