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현대그룹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최근의 꾸준한 주가상승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이는 양상이었다.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일에 비해 15포인트 오른 7백20을 기록,지난 8월10일이후 거래일기준 45일만에 7백20선을 회복했다.
매도·매수주문이 균형을 이루며 거래량도 지난 8월26일이후 처음으로 2천5백만주를 넘어서는 활기를 띠었다.
현대그룹의 세무조사에도 불구,현대증권과 국제종금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현대해상화재도 주당 7백원씩 오르는 등 현대계열사 주식들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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