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쏘나타 승용차를 구입한 신종화씨(62·강원 춘천시 후평1동 852)는 30일 『이 차량의 연료분사장치에 결함이 있다』며 회사측을 상대로 사죄광고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신씨는 소장에서 『90년식 쏘나타승용차가 돌발적으로 시동이 꺼지는 고장이나 원인을 확인해본 결과 쏘나타·엑셀GLSI 등 2개 차종은 연료분사장치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주)현대자동차는 소비자에게 제조상의 하자를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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