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들은 자본자유화를 앞두고 올해 대졸 신임사원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0대 증권사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예정인원은 모두 4백80명으로 지난해의 1백74명에 비해 2.7배가량(3백6명)이나 늘어나게 된다.
회사별로는 지난해 대졸사원을 전혀 채용하지 않았던 대신증권과 동서증권이 오는 10∼11월 각각 1백40명,7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쌍용 한신 제일증권도 각각 20∼40명씩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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