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소) AP 로이터=연합】 즈비아드·감사후르디아 소련 그루지야공화국 대통령에 충성하는 공화국군이 27일 수도 트빌리시 외곽에 위치한 반군인 국가수비대 병영을 공격,수십명을 살해하고 강제 점령한 것으로 알려져 공포분위기와 함께 내전위기기가 고조되고 있다.소련관영 타스통신은 반군측 사령관인 텐기즈·키로바니의 말을 인용,공화국군 특공대가 이날 새벽 2∼3시(현지시간)까지 1시간동안 반군들의 거점인 샤프나바라 병영을 공격하여 60여명의 반군들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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