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하순부터 기존 고속버스보다 요금이 50% 정도 비싼 27인승 우등고석버스가 운행된다. 교통부는 25일 우등고속버스 운행대수를 76개 노선 5백7대로 확정,연말까지 27개 노선에 2백62대,2차로 내년말까지 49개 노선에 2백45대를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교통부는 또 교통개발 연구원의 용역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관계부처와 협의,우등고속버스의 심야운행을 허용키로 했으며 심야 요금에는 할증제를 도입치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말까지 우등고속버스가 투입되는 노선은 서울부산 등 서울과 도청소재지간 10개,서울순천 등 11개,대전대구 등 지방중요도시간 6개이다.
내년까지 투입되는 곳은 경부선 20개,호남선 15개,구마선 4개,경인선·동해선·남해선 각 2개,영동선 3개,88선(광주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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