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특약】 소련 러시아공화국 등 10개 공화국 경제전문가들은 25일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에게 국방비를 40% 감축시킬 것을 촉구했다고 러시아정보국(RIA)이 밝혔다.이미 독립한 발트3국은 불참하고 아르메니아 및 그루지야는 옵서버만 파견한 채 공통대외경제정책의 도출을 위해 모스크바에서 지난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날 3일째 회의에서 이들은 또 불요불급한 정부직책의 전면축소 및 실익이 없는 경제프로그램의 중지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안드레이·그라체프 소련대통령 대변인은 24일 새로운 경제개혁 초안이 28일안으로 논의를 위해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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