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은 향후 대소련정책의 5개 원칙을 소련측에 제시했다. 24일 유엔본부에서 판킨 소련외무장관과 처음 회담한 나카야마(중산태랑) 일본 외무상은 ▲소련개혁에 효과적인 지원을 강화·확대하고 ▲러시아공화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련이 진정한 동반자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받아들여지도록 지원하며 ▲소련의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준회원가입을 지지하고 ▲러시아공이 중시하는 「법과 정의」 정신에 따라 조속히 양국간의 평화조약체결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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