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2일 미국인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주먹으로 때리고 성폭행한 정철운씨(23·절도 등 전과 2범·무직·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070의10)을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정씨는 21일 하오 7시2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미국 모항공사 부기장 D씨(42·여)에게 자신이 현역군인이고 미국에 아는 사람이 많다며 접근,『오늘 내 생일파티에 초대하겠다』며 집으로 유인,부모에게 D씨를 소개한뒤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
D씨는 폭행당한후 정씨에게 숙소인 롯데호텔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호텔에서 경비원에게 정씨의 범행을 신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