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재무,고르비와 회담후 밝혀【모스크바 로이터=연합】 미국은 소련인들에게 자본주의의 기본기법을 가르치기 위해 방대한 대소 기술원조 계획을 준비중에 있다고 니콜라스·브래디 미재무장관이 19일 말했다.
브래디장관은 미하일·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회담한후 기자들에게 소련에 대한 이같은 원조노력을 가리켜 「전문직 평화봉사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경영대학원과 회사교육 계획을 합친 것으로 소련의 공산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를 택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소련인들이 마케팅에서 회계에 이르기까지의 모든것을 배울수 있는 「캠퍼스」와 같은 것이라고 말하고 소련인들은 전문지식의 도움을 실제로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래디장관은 또 미국은 소련의 월동을 돕기위해 식량 및 기타 인도적 비상원조를 소련에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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