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은 19일 보석감정사까지 대동,태국에서 4억원대의 귀금속을 밀반입하려한 이동걸씨(43·무직·인천 북구 일신동 220)와 주종진씨(29·무직·경기 하남시 덕풍2동 365의67) 보석감정사 김태영씨(39·서울 강동구 상일동 285의3) 등 3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세관에 의하면 이씨 등은 지난 3일 출국,18일 하오1시35분께 노스웨스트 024편기로 방콕에서 입국하면서 다이아몬드반지 등 반지 31개와 팔찌 11점 귀고리 등 4억원상당의 보석류를 분해한 전기다리미 2대속에 숨긴뒤 재조립해 밀반입하려다 정보를 입수한 세관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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