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14일 상오2시30분께 광주 서구 월산동 대성국교 앞길에서 전남경찰청 기동5중대 소속 김일모수경(21)이 운전면허 없이 전남7 다2675호 2.5톤 기동대 부식수송 트럭을 몰고 가다 광주1 나3196호 포니승용차(운전자 최정규·61)를 들이받아 김수경은 그자리서 숨지고 최씨와 승용차에 탔던 유현숙씨(36·여) 등 2명은 중상을 입었다.김수경은 이날 상오2시15분께 서구 화정동 대주아파트 건설현장 앞에서 화정파출소 이경호순경(29)의 검문을 무시한채 달아나 이순경은 권총으로 공포1발을 쏘며 택시를 타고 추격했다.
김수경은 상오2시20분께 화정동 화정슈퍼 앞길에서 모범운수 소속 광주4 파6071호 택시(운전사 박진관·22)를 들이받고 달아나다 대성국교 앞 4거리에서 무단 좌회전,마주오던 포니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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