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입시부정 9명/징역 3∼1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1부 문세영 검사는 13일 입시부정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건국대 유승윤 재단이사장(41)과 권영찬 전 총장(63) 등 2명에게 업무방해죄를 적용,징역 3년씩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함께 구속기소된 윤효목 전 서울캠퍼스 부총장(56) 등 4명에게는 징역 2년6월∼2년씩을 구형하고,불구속기소된 정길생 전 서울캠퍼스 교무처장(50) 등 3명에게는 징역 1년씩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