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기자】 지난 89년 4월12일 교문 시위도중 머리를 크게 다쳐 2년5개월여 동안 투병중인 이경현양(26·당시 부산교대 윤리교육 4)의 아버지 이정창씨(55·부산 금정구 남산동 175의21)는 13일 『이달내로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이씨는 『검찰수사와 국정감사에서 경현양이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머리를 다친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무런 보상이 없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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