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619부대 이필섭 대장 등 장병들은 12일 만성골수성 백혈병환자 김용온씨(31)를 위해 써달라고 헌혈증서 1백장을 한국일보사에 우송했다. 6619부대는 장병들이 수시로 헌혈해 모은 헌혈증서를 이웃돕기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목동 한마음회가 10만원,한국일보 사원이 6만원,회사원 정병준씨(31·서울 마포구 도화동 173)가 3만원,참사랑회가 2만원을 각각 온라인 송금했다.
김씨에 대한 성금은 이날 현재 4백32만7천원에 이르렀으며 헌혈증서도 1백8장이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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