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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득 대구고법원장/법이론·지역사정등 밝아(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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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득 대구고법원장/법이론·지역사정등 밝아(얼굴)

입력
199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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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성격과 해박한 법이론을 갖춘 전형적인 법관. 주로 부산·대구지역에서 법관생활을해 지역사정에 밝은 것이 장점이다. 지역실정에 맞는 사법행정을 도입해 지방화 시대에 걸맞는 법원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평. ▲51세 ▲서울대 법대 ▲부산지법 부장판사 ▲대구고법부장 ▲제주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우인 김현숙씨(46)와 3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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