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기자】 부산 북부지방 노동사무소(소장 정필웅)는 11일 6억7천여만원의 임금·퇴직금을 체불한 신발제조업체 영신화학대표 김영래씨(58·부산 금정구 구서동 87의9 삼희아파트 207호)를 근로기준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씨는 지난달 31일 대원산업을 폐업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퇴사한 근로자 50여명의 임금·퇴직금 3천9백만원을 체불한데 이어 지난 2일 영신화학을 폐업,근로자 2백50여명의 임금·퇴직금 6억3천여만원을 체불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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