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생 강경대군 상해치사 전경들에 대한 공판정에서 소란을 벌여 특수법정소동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군의 아버지 강민조피고인(50)과 고 박종철군 아버지 박정기피고인(62)에 대한 첫 공판이 9일 상오 서울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이기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검찰직접신문과 변호인 반대신문이 진행됐다.강피고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재판을 방해하려한 것이 아니라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감정이 격해졌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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