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선 계속 전투【베오그라드 외신=종합】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공이 독립선언을 한 가운데 마케도니아공이 8일 실시한 주민투표에서 연방이탈 선언이 확실시됨에 따라 유고연방 해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유고최남단 마테도니아공은 이날 독립여부를 묻기위한 찬반투표에 들어갔는데 1백40만 유권자중 절대다수가 연방이탈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헤이그에서 열린 유럽공동체(EC) 평화회의에서 돌아온 스티페·메시치 연방대통령의 군 복귀명령에도 불구,연방군전투기가 크로아티아공화국내 오시예크비행장을 폭격하는 등 세르비아·크로아티아인간의 유혈충돌이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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