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3일 「91년 실물경제 동향과 전망」을 발표,최근 국내경제의 최대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무역적자는 ▲건설투자의 과열 및 지속적 소비재 수요증가에 따른 수입급증 ▲국내 시장개방에 대한 대응미비에 기인하다고 지적,불요불급한 수입수요 억제를 위해 재정 및 금융긴축을 통한 총수여관리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무역적자의 주요 요인인 기계류 수입억제를 위해선 국산 기계류에 대한 수요금융을 확충하고 관련 기계공업 육성을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건설부문의 투자는 금속제 구조물 등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을 중심으로 생산유발효과를 내,기술집약적 산업중심으로의 산업구조 전환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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