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위 초대의장으로 선출된 백자훈씨(제주대 교수·56)는 제주대 교무처장과 제주시정자문위 산업분과위원장 등을 두루 거친 지역교육·행정통.지난 63년 제주대에 몸담은 이래 지금까지 28년간 주로 감귤문제를 집중연구해 도내 감귤농가의 「대부」란 별명까지 얻고있다.
백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교육투자를 시설보다 일선 교육현장에 집중시켜 특히 과학영재육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의장은 교육위원 7명중 6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김준자씨(52)와 2남2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