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30일 전경련 회관에서 회원사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정책위원회(위원장 박기석 삼성종합건설회장)를 열고 국제수지 개선을 위해 정부에 환율조정을 건의키로 하는 한편 업계의 자율적인 수입 자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당면한 국제수지 적자사태를 해결할수 있는 첩경은 수출증대에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난해 4·4분기 현재 일본 대만 등 경쟁국에 비해 10%이상 고평가(실질실효 환율기준)되고 있는 원화환율의 조정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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