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오 0시15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88현대아파트 106동1406호 곽정현씨(52·상업) 집에서 불이나 내부 10여평을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이날 불은 곽씨의 딸(17)이 자신의 방 침대 옆에 촛불을 켜놓은채 목욕탕에 간사이에 촛불이 넘어져 침대에 인화돼 일어났다.
불이나자 집에있던 곽씨 등 가족 3명은 즉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로 바로위 15층 주민 등 아파트주민 5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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