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유식기자】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25일 하오 태풍 글래디스의 기습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본 포항·경주·울산 등 경남북 수해지역을 방문,복구작업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김대표는 이날 항공편으로 포항에 도착,포항시청에서 김우현 경북지사,양종석 포항시장 등으로부터 피해상황과 복구작업 진척상황 등을 보고받고 조속한 복구완료와 이재민 구호대책을 당부했다.
김대표는 이어 7백38명의 이재민이 수용된 포항종합운동장에 들러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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