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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충남 서천 상가에 다녀온뒤 이리 원광대 부속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박병익씨(64·서천군 마서면 계동리 268)가 21일 상오10시께 숨졌다.서천군은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숨진 박씨의 가검물을 채취,검사한 결과 콜레라 환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으며 직접 사인은 지병인 페결핵에 의한 패증혈과 신부전·좌측폐염인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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