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20일 하오 여의도 당사에서 안필준 보사부장관과 나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현재 거택 및 시설보호대상자에 한해 매월 1만원씩 지급되던 노령수당의 수혜범위를 10만여명의 자활보호 대상자까지 확대키로 했다.당정은 또 저소득 장애인가구 자녀에 대한 학비지원을 위해 31억2백만원을 내년 예산항목에 신설하고 현재 매월 1만2천원씩 지급되는 경로당 운영지원금을 내년부터 월 2만원으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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