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0일 어패류와 해·하수 1천3백65건을 지난 13∼19일 검사한 결과 국립군산검역소 관할 해·하수의 합류지점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하고 비상 방역근무체제와 해안에 유입되는 하수의 소독,선박 오물의 위생처리감독 등을 강화하라고 시·도에 지시했다.보사부는 또 충남 서천지역의 콜레라환자 대부분이 완치돼 퇴원하고 14일이후 더이상 환자가 발생치 않음에 따라 서천읍 두왕리와 기산면 일대 5개 부락의 교통통제를 이날 자정을 기해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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