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은 오는 9월30일부터 중국 본토의 복건성과 근접해 있는 대만해협의 금문도와 마조도 등 2개 섬에 대해 지난 40여년동안 지속돼왔던 계엄령 상태를 끝낼 것이라고 정부 관리들이 18일 말했다.정부 대변인은 이들 섬의 지위를 검토하기 위해 행정원에 의해 임시로 설치된 특별위원회에서 계엄령 해제결정을 승인했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금문도와 마조도에 계엄령을 대신하는 새로운 치안법령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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