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서 집계 발표17일 마감된 신도시 민영아파트청약(20배수내 1순위)에서 전체 1백23개 평형중 절반이 넘는 68개 평형 1천1백97가구가 미달,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었다.
이날 건설부가 집계된 신도시 민영아파트 청약현황(하오4시 현재)에 따르면 모두 7천9백78가구 분양에 3만1백2명이 청약,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도시별로는 ▲일산 3.3대 1 ▲평촌 15.1대 1 ▲산본 1.9대 1 ▲중동 2.8대 1 이었다.
이번 제3차 신도시 민영아아파트 청약경쟁률은 1차(5.3대 1)와 2차(7.0대 1) 때보다 크게 낮았다. 또 청약예금 20배수 이내인 사람중 24.8%만이 신청,1차의 38.5%와 2차의 50.2% 보다 청약열기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약접수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평촌 한양31평형 일반 무주택 우선공급분으로 2가구 모집에 1천8백44명이 신청,9백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달된 평형에 대해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약예금 1순위자중 20배수 이외의 자를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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