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한다” 여관나가세계잼버리대회에 참가한뒤 관광차 서울에 머물던 방글라데시 보이스카우트대원 페이샬리드·카셀군(16)이 17일 상오5시20분 숙소를 나선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카셀군은 지난 16일 상경,동료대원 8명과 함께 서울 강동구 길동 백제장여관에 투숙한뒤 17일 상오『올림픽공원으로 조깅을 갔다가 곧 돌아오겠다』며 나간뒤 소식이 끊겼다는 것.
카셀군은 1백65㎝ 가량의 고수머리로 회색티셔츠와 초록색 바지차림이었다.
경찰은 카셀군이 길을 잃었거나 인근 불량배에게 납치돼 폭행당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