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은 16일 최근 민간차원의 대일 피해배상문제가 잇따르고 있는것을 중시,이에 적극 대처키 위해 「2차대전중 일본에 의한 민간인 피해대책위」(위원장 이우정 수석최고위원)를 구성했다.대책위는 앞으로 ▲2차대전중 우리동포의 피해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피해배상을 일본측에 적극 요구토록 정부에 촉구하고 ▲일본정부가 65년의 한일협정을 고수하려는데 대해 범국민 서명운동과 진상보고대회 개최 등을 검토하며 ▲진상조사단을 국내·외에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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