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계가 콜레라 비상/미서도 남미여행객 통해 발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계가 콜레라 비상/미서도 남미여행객 통해 발병

입력
1991.08.17 00:00
0 0

【워싱턴 AP=연합】 최근 남아메리카 여행에서 돌아온 미국인 관광객 사이에 15건의 콜레라가 발생해 미보건당국이 여행자들에게 불결한 물을 마시지 말고 어패류들을 날로 먹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콜레라 예방대책에 나섰다.제임스·메이슨 미 공중보건국장은 15일 콜레라가 지난 1월부터 페루의 3개 도시에서 거의 동시에 발생해 빠른 속도로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칠레,브라질,과테말라,멕시코 등지로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이후 미국에서는 남미여행자들 사이에 페루 콜레라 환자가 15명 발생했는데 이들중 4명은 에콰도르에서 감염돼 귀국길에 발병했으며 다른 11명은 짐속에 게를 숨겨 들여온뒤 이를 먹고 발병했다고 메이슨 박사는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