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로이터=연합】 인도 캘커타를 떠나 북동부 마니푸르주의 수도 임팔시에 도착할 예정이던 인도항공 소속 보잉 737여객기가 16일 하오12시55분(한국시간 하오4시25분) 추락,승객과 승무원 등 6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인도의 PTI통신이 보도했다.PTI통신은 주정부 및 공항관계자들의 말을 인용,임팔시로부터 약 8㎞ 떨어진 곳에서 항공기 잔해가 목격됐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고 항공기가 공중에서 납치됐을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있는데 이는 마니푸르주에 이웃한 아삼주에서 모택동주의 노선의 반군세력들로부터 항공기납치 위협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인도관리들이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