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15일 하오 5시30분께 경남 울산시 남구 여천동 협신기공옆 도로변 웅덩이에 전복돼 가라앉은 경남1 루3920호 르망 승용차안에 남기태씨(25·상업·울산시 남구 선암동 180의 178) 등 4명이 숨져있는 것을 웅덩이 물을 퍼내던 김도성씨(2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숨진 사람은 남씨외에 이정환씨(37·여·남구 선암동 185의 34)와 김순희씨(37·여·남구 야음1동 345의 5) 김모양(종업원) 등 4명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숨진 남씨가 지난 4일 하오 9시30분께 평소 자주 드나들던 유나식당 주인 김씨 등과 함께 남구 장생포 횟집에서 술을 마신뒤 귀가하다 웅덩이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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