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서울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공동본부장 강희남목사)는 14일 하오10시 경희대 노천극장에서 전대협 소속 대학생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15일의 본행사에 앞서 전야제를 열었다.이날 전야제에서 참석자들은 『정부는 범민련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북한과 해외동포 대표의 입국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범추본은 이날 해외동포 대표로 이은주양(23·여·미 남가주주립대학원 1학기)이 지난 3일 입국한데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서 강민철씨(42·상업)가 지난 10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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