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상가서 음식먹고보사부는 12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두왕리에서 콜레라 또는 장염비브리오로 보이는 설사·구토환자가 85명이 발생,이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지난 5일과 6일 서천읍 두왕리 156 허양보씨(56) 상가서 돼지고기,가오리회,부침류 등을 먹은 조문객 1백50명중 한길남씨(64·남· 〃 두왕리) 등 85명이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이중 한씨가 사망하고 나머지는 서천읍 서해병원 등에 분산 격리수용,임상소견과 1차 검사결과 콜레라 또는 장염비브리오로 추정돼 중앙역학조사반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두왕리 일대에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환자들의 가검물을 국립보건원에서 정밀검사하고 있으며 결과는 14일중 나올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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