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하 외무차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외무성 고위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일·북한 수교교섭,북한 핵사찰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유차관의 일본방문은 양국 외무차관간 의례적인 교환방문의 일환이나 오는 30,31일 북경서 열릴 예정인 일·북한 수교교섭을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협의결과가 주목된다.
유차관은 일본정부 고위관계자들과의 먼담에서 북한의 조기 핵사찰 수락을 위한 한일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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