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주석특파원】 북한정부는 서해근해의 천연가스 유정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서방 석유회사들에 기술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홍콩의 파이스턴이코노믹 리뷰지 최신호(15일자)는 북한당국이 서해연안의 천연가스 탐사작업을 최근 다시 본격화하면서 소련과 중국의 기술지원을 얻지못하게 되자 서방석유회사들과 합작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평양당국은 호주·뉴질랜드 및 유럽지역 석유회사들에 이어 최근에는 이례적으로 미국회사들까지 접촉,시추 기술제 공동합작개발 가능성을 타진중이라고 리뷰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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