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7백70 돌파후 뇌동매매… 21P “뚝”힘찬 상승세를 보였던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7일 주식시장은 특별한 악재는 없었으나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고조 되면서 한투자자가 팔면 다른 투자자들도 덩달아 파는 뇌동매매 양상을 보여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에 비해 21포인트 떨어진 7백41을 기록했다.
전장에는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종합주가지수가 7백70을 돌파,이달 들어서만도 8%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자 마침내 매도시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났다.
또 업종별 순환매현상이 사라지고 대형 제조주와 금융주에 동시에 매기가 형성,시장의 힘이 분산되며 시장흐름 조절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지수 7백30대를 충분한 조정을 거치지않고 돌파한데 따른 불안감을 되새기며 현재의 주가수준이 실제이상으로 부풀려지지 않았나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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