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5일 올 상반기중 국내 10대 주종상품의 해외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무공은 선박 자동차 전자 철강 등 10대 상품의 상반기중 수출실적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3.7% 증가,전체 수출증가율(14.2%) 보다는 낮지만 올해 증가목표율인 13.1%를 상회해 수출 선도적 위치를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공은 그러나 10대 상품중에서도 품목별로 명암이 엇갈려 선박 일반기계 자동차 전자 철강 등 5개는 상반기중 수출신장률이 평균 24.5%로 호조를 보인 반면 컨테이너 신발 섬유 타이어튜브 플라스틱 등 5개는 수출증가율이 1.2%로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무공은 10대 상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것은 경쟁력 향상 등 상품성가가 높아졌다기 보다는 세계경기회복 환율변화 등 외부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은 것이어서 질적인 면에서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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