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특약】 조지·부시 미대통령은 모스크바에 대한 서방의 하이테크 상품판매를 금하고 있는 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COCOM)의 조항들을 재고한다는 원칙에 동의했다고 5일 블라디미르·스셰르바코프 소부총리가 밝혔다.스셰르바코프 제1부총리는 고르바초프 소대통령과 부시대통령이 지난주 모스크바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관영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은 COCOM의 규제조항이 현 상황에서 불합리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부시 대통령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행동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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