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보도【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정부는 중국에 제3차 자원융자로 7천억엔을 제공한다고 3일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오는 10일 중국을 방문하는 가이후 총리가 이를 중국측에 통보한다는 것인데 융자대상은 ▲육상석유개발 9개소 ▲천연가스개발 1개소 ▲석탄개발 5개소 등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1조엔의 자원융자를 중국에 제공했다.
한편 요미우리 신문은 이번 융자가 실현되면 일본의 대중 경제제재 조치가 거의 전면 해제되는 셈인데 이의 배경에는 일경제계의 중국자원시장에 대한 강한 관심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