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회 연설【키예프(소 우크라이나공) AP 로이터 연합=특약】 조지·부시 미 대통령은 1일 우크라이나공화국 의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연방탈퇴 움직임은 「희망없는 고립」이라고 경고하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청사진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이날 연설에서 부시 대통령은 『신연방조약안은 각 공화국에 더욱 확대된 자치권을 부여,자발적인 정치·경제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며 미국은 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소련의 개혁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우리는 소련정부와의 공고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각 공화국과도 더욱 발전된 관계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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