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천6백여 자영주유소 업자들의 모임인 한국주유소 협회는 31일 정부가 주유소 허가의 거리 제한을 철폐키로 한것은 대 재벌기업인 정유 회사들의 주유소 독점화를 유발한다고 지적,거리제한을 단계적으로 점진적으로 완화시켜 나가야 할것이라고 정부에 건의했다.주유소협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거리제한을 일시에 철폐한다면 업소의 난립과 과당경쟁으로 에너지와 과소비를 초래함은 물론 기존 업자들의 생존권도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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