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 활동지역 한해【대북 로이터 연합=특약】 대만 정부는 자유시장 경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본토의 도시 및 성들과의 직접적인 항공 및 해상접촉을 허용할 것이라고 대만 정부 고위관리가 31일 시사했다.
대만 공업개발청장 양신쳰은 이날 집권 국민당의 31인 중앙상무위에서는 『우리는 자유기업을 허용하고 사유재산을 존중하며 외국인 투자를 보호하는 본토지역들과의 직접적인 항공 및 선박교류와 같은 조치를 취할수 있다』고 말했다고 제임스추 국민당 대변인이 전했다. 대만은 본토를 상실한 지난 49년 이래 중국과의 직접적인 수송 및 통신접촉을 금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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