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복음침례회는 28일 상오11시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서울 교회에서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보도가 본교단을 범죄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본교단은 오대양 사건의 주요 의혹사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기독교 복음침례회는 신자들에게 교단의 공식입장을 밝히는 성명에서 『그간 교회를 거쳐간 모든이들이 저지른 일조차 교단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억지』라며 『오대양을 조종한 배후세력이라는 누명을 벗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신자들의 결속을 당부했다.
한편 (주)세목측은 이날 오대양 관련의혹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밝히는 백서를 30일께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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