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홍수의 영향으로 국내산업에도 주름살이 예상되고 있다.27일 무공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중부연안의 가공수출지역의 공장과 원면 생산지의 침수로 곡물·비단·원면·시멘트·철강·석탄 등의 생산에 큰 차질을 빚어 국내업계도 큰 타격을 입고있다.
섬유업계의 경우 매년 1천톤의 앙골라털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왔으나 대홍수로 수입이 중단,값비싼 칠레산을 수입해 쓰고 있으며 면방업계도 중국의 원면 생산감소로 국제원면가격이 오르면서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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